윗분은 아래쪽 틀니를 제작하기 위해 허브치과에 내원하셨습니다.
잇몸이 상태가 악화된 치아들을
뽑고 건강한 치아를 씌워서 그 위에 발플라스트 지지틀니를 제작하셨습니다.
위쪽도 틀니를 원하셨으나
위쪽 치아들이 중등도 이상의 치주염으로 전체 다 추후 빼야하는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아 이런 경우가 제일 난감합니다.
틀니를 만들려면 오래쓰지 못하는 치아들은 다 빼야합니다.
아래처럼 명확하게 빠지거나 빼야하면 아깝지 않은데
위는 틀니의 지대치 즉 틀니를 걸어서 쓰는 치아로 사용하기엔 너무 약하고
그렇다고 빼기엔 아깝고 이러니 조금 더 쓰시다가 틀니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아래 틀니만 해서는 씹히지 않아 마지막 방법으로
위에 임플란트를 심어서 해결하는 방식을 선택하셨습니다.
임플란트는 틀니와 달리 앞쪽 치아에힘을 가해주지 않기 때문에
근처 치아가 흔들려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대신 근처 치아가 아주 심한 염증이 있는 경우는
임플란트까지 염증이 번져올 수 있으니 빼셔야합니다.
윗분 같은 케이스는 위에 임플란트 씹는 힘이 강해서
아래쪽 잇몸과 틀니가 아프실 수 있으니 모든 분에게 가능한 치료 계획은 아닙니다.
윗분처럼 중등도 이상의 풍치지만 염증이 심하지는 않아
아주 심하게 흔들리거나 고름이 나오는 상태는 아니라 더 사용을 원하시는 경우는
치아가 빠진 부위에 임플란트를 수복해주면
남아있는 치아들과 임플란트 사이에 힘이 분산되어
그나마 남아있는 치아들이 더 버틸 수 있습니다.
이환자분이 추후 아래쪽도 임플란트를 심길 원하시거나 아니면
위쪽 치아들이 더 흔들리게 되면
추가적으로 위에는 5-6개정도 임플란트를 심어 치아를 만들어 드리면 됩니다.
임플란트는 틀니와 달리
주변치아와 힘을 나누어 일하게 해서 주변치아를 어느정도 보호해주며
없는 부위만 바로 심을 수있어 장점이 많습니다.
반면 틀니는 치아에 걸어서 틀니가 움직이지 않도록
잡아주어야만 사용이 가능하므로
조금이라도 흔들리거나 상태가 나쁜 치아들은
미리 다 빼고 치료 계획을 세워야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정직하고 친절한
양심치과 안양허브치과
http://cafe.naver.com/herbdental
031-444-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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