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치료한 앞니가 썩으셔서 지르코니아로 재치료하신 케이스_안양허브치과

아래 사진의 환자분은 예전에 앞니에 생긴 충치를 레진으로 치료하셨던 분입니다.

좌측 큰 앞니가 신경이 죽어서 어둡게 변했고, 앞니사이에 새로운 충치가 생기셨고

변색도 생기셔서 심미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게 되셨습니다.

<예전에 레진으로 치료한 치아가 썩어서 신경치료가 필요하고 옆치아도 충치가 생기신 상태>

 

치료계획을 신경치료가 필요한 앞니와

치아색톤이 일정치 못한 치아 두개를 크라운으로 씌우고

나머지 앞니들은 치아색나는 치료재료인 레진으로 치료하기로 했습니다.

<지르코니아로 깨끗하게 치료가 끝난 환자분>

 

앞니가 잘 썩으시는 분들은 다른치아도 충치가 잘 생깁니다.

또한 통상적으로 앞니 두께가 얇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앞니 레진 수명은 3-7년정도이고, 수명이 다한 후에는 다시 레진으로 치료가 가능하나

충치가 계속 생기면 신경과 가까워지는 것으로

신경치료를 하게될 확률이 높아지게됩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 레진으로 치료놓은 치아가 점진적인 자극으로 서서히 신경이 죽어서

변색이 생겼습니다. 환자분은 통증은 없으셔서 신경이 죽은 지는 모르셨지만

색이 변하셔서 티가 나다보니 치아색으로 씌우시길 원하셨습니다.

 

다행히도 변색된 치아의 색이 아주 어둡지는 않아서 지르코니아를

투명도가 높은 색으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이 정도의 투명도가 결정되면

본래 본인의 치아와 같은 투명도를 나타내기 때문에

자연스러움의 정도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신경치료한 치아가 너무 어둡게 변색되면 지르코니아 또한 그 변색을 가리기 위해

투명도를 낮출수 밖에 없어서 자연스러움이 떨어지게 됩니다.

때때로 죽은치아를 미백하는 실활치미백을 시술하여 투명하게 씌우기도 하지만

이런경우 신경치료한 치아의 강도가 약해져 너무 잘 부러지게 되기 때문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정직하고 친절한

양심치과 안양일번가허브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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