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가 파절되어 바로 발치 즉시 임플란트를 식립해드린 케이스_안양허브치과

<오른쪽브릿지가 부러져서 내원하신 환자분>

 

<임플란트로 치료가 마무리 되신 환자분>

윗분은 큰어금니가 두개 빠져서 그부위를 대신해서

앞니를 갈아 브릿지를 만든 케이스입니다.

이런방식을 칸틸레버 브릿지라고 부르는데

앞니에다가 가짜치아를 달아 치아를 네개로 만드는

방식입니다. 어금니 부위는 치아 모양은 있지만

실제 뿌리가 없는 상태라 앞쪽 작은어금니가

온전히 씹는 힘을 다 담당하게 되는 디자인이죠.

 

예전에 임플란트가 일반화되지 않고

비용이 비싼 시절엔 틀니는 싫고

어쩔 수 없이 많이 시행되던 치료 방법입니다.

윗분도 칸틸레버 브릿지를 해서 앞쪽 작은 어금니가 완전히 부러져버렸고

결국 이젠 임플란트 치료 밖에는 방법이 없으셨습니다.

어금니가 빠진지 이십여년 가까이 지나

어금니에 잇몸뼈가 많이 쪼그라 들어 있고 앞쪽에 부러진

작은 어금니는 염증이 매우 심했던 케이스 입니다.

임플란트를 심을때 염증이 있던 부위를 피해서

뼈가 튼튼하고 좋은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역학적인 면을 고려해서 세개를 식립하였습니다.

윗분처럼 잇몸뼈가 얇은 분들은 두꺼운 임플란트 식립이 불가능합니다.

임플란트가 얇을 수록 씹는 힘을 분산시키기 어려워

임플란트 자체가 부러지거나 빠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얇거나 보통 사이즈의 임플란트를 치아 갯수대로

심어서 임플란트 끼리 묶어주는 방식으로 치료합니다.

간혹 잇몸뼈가 얇은데도 치아 갯수 보다 적은 갯수를 심어

임플란트 브릿지를 원하시는 경우가 있으신데

그런방식의 디자인은 오래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임플란트를 한번 심을때 힘의 역학과 임플란트의 표면적을 고려해서

임플란트가 씹는 힘으로 부터

버틸 수 있는지 항상 고려해서 치료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환자분이 당장 비용이 적게 드는 것을 선호하신다고 해서

환자의 비용에 맞춰 치료 계획을 세우다보면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수명이 짧아질 수있기 때문입니다.

2006년도 부터 임플란트를 많이 심어온 허브닥터는

그동안 수많은 임플란트를 심어오면서

환자분들을 어떻게 치료해 드려야 오래쓰시는지 알기 때문에

항상 수명을 고려한 치료 계획을 세워드립니다

 

정직하고 친절한

양심치과 안양일번가허브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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